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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독교대한감리회

금속 십자가

매일 말씀 묵상

Quiet Time

에스겔 6:10
그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

미련하여
자꾸 보여달라 합니다

어리석어
자꾸 들려달라 합니다

조바심에
자꾸만 확인해야 합니다

주를 신뢰하고
주의 때를 기다리게 하소서

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
여전히 시선을 고정하게 하소서

에스겔 6:10
그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

미련하여
자꾸 보여달라 합니다

어리석어
자꾸 들려달라 합니다

조바심에
자꾸만 확인해야 합니다

주를 신뢰하고
주의 때를 기다리게 하소서

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
여전히 시선을 고정하게 하소서

에스겔 5:3
너는 터럭 중에서 조금을 네 옷자락에 싸고

언제나 여지를 남겨 두심은
우리를 향한 미련 때문입니다

주께서 미련을 두신 이유는
사랑 때문입니다
끝없는

옷자락에 쌓인 작은 터럭은
다함이 없고 끝이 없는
사랑 입니다

억만의 강산이 바뀌어도
단 한번도 변치 않았던
그 사랑입니다

그래서 끝은 없습니다
주의 사랑 때문입니다
끝없는

에스겔 5:3
너는 터럭 중에서 조금을 네 옷자락에 싸고

언제나 여지를 남겨 두심은
우리를 향한 미련 때문입니다

주께서 미련을 두신 이유는
사랑 때문입니다
끝없는

옷자락에 쌓인 작은 터럭은
다함이 없고 끝이 없는
사랑 입니다

억만의 강산이 바뀌어도
단 한번도 변치 않았던
그 사랑입니다

그래서 끝은 없습니다
주의 사랑 때문입니다
끝없는

에스겔 4:6
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

죄악의 역사가 기나긴 만큼
주의 기다림도 기나깁니다

끝없는 죄의 반복에 맞서
한없는 사랑으로 참으시는
주님의 유구한 기다림

한번도 끝낸 적 없는
주의 기다림이
결국엔 나를 돌아오게 합니다

돌아오라는 외침은 끝이 없고
그 메아리는 온 세상을 휘젓고

겹겹이 쌓인 외침 이후 에야
주께 와 엎드립니다

주께 다시 돌아와
그 자리에 계신 주를 뵙니다

에스겔 4:6
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

죄악의 역사가 기나긴 만큼
주의 기다림도 기나깁니다

끝없는 죄의 반복에 맞서
한없는 사랑으로 참으시는
주님의 유구한 기다림

한번도 끝낸 적 없는
주의 기다림이
결국엔 나를 돌아오게 합니다

돌아오라는 외침은 끝이 없고
그 메아리는 온 세상을 휘젓고

겹겹이 쌓인 외침 이후 에야
주께 와 엎드립니다

주께 다시 돌아와
그 자리에 계신 주를 뵙니다

에스겔 3:22
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

내 일상의 한 자리에
마련된 들로 나아가
주를 오롯이 마주합니다

외로이 설 수 있는 곳으로 나아가
주를 대면합니다

마음을 흔드는 소음들과 동떨어져
주의 세미한 음성을 듣습니다

눈을 사로잡는 번잡함을 떠나
주의 인자한 모습을 바라봅니다

내 일상의 한 자리에
주를 맞이할 곳으로 나아가

주와 대화를 나누며
그 마음을 나도 품고 싶습니다

에스겔 3:22
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

내 일상의 한 자리에
마련된 들로 나아가
주를 오롯이 마주합니다

외로이 설 수 있는 곳으로 나아가
주를 대면합니다

마음을 흔드는 소음들과 동떨어져
주의 세미한 음성을 듣습니다

눈을 사로잡는 번잡함을 떠나
주의 인자한 모습을 바라봅니다

내 일상의 한 자리에
주를 맞이할 곳으로 나아가

주와 대화를 나누며
그 마음을 나도 품고 싶습니다

에스겔 3:3
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

쓰디쓴 말씀이라
내치고 외면했으나

정작 내 삶에 녹아든 말씀이
나를 살리고 내게 생명이 됩니다

내 영적 미각이 둔하여
선뜻 삼키지 못하는 말씀이지만

말씀이 내 삶에 녹아들어
온 삶을 뒤흔들고
거기서 영원한 기쁨을 발견합니다

내 빈약한 ��삶이
말씀으로 채워져
나는 오늘도 풍족합니다

달고 오묘한 그 말씀이
오늘을 살아갈 생명이 됩니다

에스겔 3:3
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

쓰디쓴 말씀이라
내치고 외면했으나

정작 내 삶에 녹아든 말씀이
나를 살리고 내게 생명이 됩니다

내 영적 미각이 둔하여
선뜻 삼키지 못하는 말씀이지만

말씀이 내 삶에 녹아들어
온 삶을 뒤흔들고
거기서 영원한 기쁨을 발견합니다

내 빈약한 삶이
말씀으로 채워져
나는 오늘도 풍족합니다

달고 오묘한 그 말씀이
오늘을 살아갈 생명이 됩니다

에스겔 2:7
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

말씀의 바다를 헤엄치며
내게 묻어난 말씀을
서로 함께 나눕니다

그 말씀이 나눠진 곳곳마다
주의 뜻을 깨닫고
그 은혜를 누립니다

서툴고 ��어눌하지만
주의 말씀만 나누게 하소서

질그릇같은 내 입술에
보배를 담아

오직 주의 말씀만
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소서

에스겔 2:7
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

말씀의 바다를 헤엄치며
내게 묻어난 말씀을
서로 함께 나눕니다

그 말씀이 나눠진 곳곳마다
주의 뜻을 깨닫고
그 은혜를 누립니다

서툴고 어눌하지만
주의 말씀만 나누게 하소서

질그릇같은 내 입술에
보배를 담아

오직 주의 말씀만
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소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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